쿠슈너가 아랍어로 알나캅이라고도 불리는 네게브를 선택한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알나캅은 이스라엘 남부에 위치하며 오랫동안 긴장과 분쟁으로 휩싸인 지역입니다. 2011년 9월, 이스라엘 정부는 네게브 베두인 정착지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프로워-비긴 계획이라고도 불리는 이 법안은 35개의 “미승인” 마을에서 70,000여 명의 팔레스타인계 베두인을 강제 추방하는 법안입니다. 쿠슈너는 이제 이스라엘에 더 많은 팔레스타인인을 알나캅으로 불법 추방하라고 조언하는 것입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은 대부분 현재 이스라엘이 영토로 점유하고 있는 지역에서 추방당한 사람들인데도 말입니다. 쿠슈너가 알고 있듯이 알나캅으로의 강제 추방과 가자지구의 점거는 1949년 제네바 협약 49조에 따라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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