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제대로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고 자립해서 살 수 잇는 세상을 위해 전장연은 제대로 된 장애인 권리 예산 마련을 위해 11월 7일부터 다시 매일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투쟁은 몇십분 몇시간을 불편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그 투쟁은 수십년을 불편을 넘어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집에 갇혀 있거나 시설에 강제로 보내져 갇혀야 했던 장애인도 역시 이 일상을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한국의 장애인운동에 함께하자!
Read More2004년 장애인 차별철폐운동의 일환으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 점거 투쟁으로 현재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설치는 90%에 달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버스, 택시, 지하철 승강장의 접근성은 부족한 상황이다. 헌법에 명시되어 있듯이 "모두는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 하지만 인종, 성소수자,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국제전략센터는 5월 21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펴연대 공동대표를 초청해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투쟁의 역사, 성과, 과제에 대해 들어보고자 진보포럼을 진행했다. 5월 진보포럼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포럼과 공동주관으로, 미국민주사회주의자 모임 장애인권위원회와 정의당당원모임 세계진보정치포럼과 공동주최로 준비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