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브라질
브라질의 긴축정책으로 인한 홍수와 기후 재앙 (2024년 22호 뉴스레터)

이 글은 2024년 4월 28일부터 시작된 브라질 남부 리우 그란지 두 술 주의 폭우와 홍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재해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160명 이상이 사망하고 230만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당 지역은 농작물과 가공 시설이 큰 피해를 입은 브라질 최대의 쌀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기상청과 당국은 재난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전문가들은 강우량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였습니다. 이 홍수로 토지 없는 농민 노동 운동(MST)의 캠프와 정착지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 조직은 구호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홍수는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변화의 결과이며, 무분별한 자본주의 개발과 환경 규제 기관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문제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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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브라질의 무토지 노동자는 인류애를 위해 투쟁해왔다(2024년 16호 뉴스레터)

MST는 토지를 쟁취하는 투쟁, 농업 개혁, 사회 변혁이라는 세 개의 목표가 있습니다. MST는 1988년 브라질 헌법을 바탕으로 무토지 노동자들을 조직하여 비생산적 토지를 점유하고 정착지(assentamentos)와 점거지(acampamentos)를 만들어냅니다. 현재 약 50만 가구가 MST 정착지에 거주하며 토지에 대한 법적 사용권을 쟁취하였고, 함께 1,900개의 농민조합, 185개의 협동조합, 120개의 MST 소유 농업관련산업 단지를 만들어 냈으며 이에 더해 65,000가구가 점거지에 살며 토지에 대한 법적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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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의 시각으로 보는 브라질 룰라 3기 정부

국제전략센터는 2월 19일 브라질 무토지농촌노동자운동(MST)의 아나 차(Ana Cha)를 초청해 진보포럼을 진행했다. 아나 차는 MST에서 20년간 활동했고 현재 브라질 동북부에서 전국위원회, 국제위원회, 정치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대담과 질의응답을 정리한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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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번역] 브라질 최근 동향: 오데브레히트 사건, 호세프 탄핵, 룰라 구속

2003 ~ 2010년 – 룰라 대통령 재임.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는 8년간 브라질 대통령직을 수행하였다. 룰라 재임 동안 2천 9백만 명이 빈곤에서 벗어나 중산층이 인구의 51%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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