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러시아
진지를 구축하기에는 하룻밤 밖에 남지 않았다(2024년 38호 뉴스레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갈등과 관련된 최근 회담과 미사일 사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가 서방이 제공하는 미사일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용인할 가능성을 시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서방 미사일 사용을 주요 주제로 삼고 있다는 점도 언급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국제 정치와 군사 전략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NATO 회원국 간의 대화와 그에 따른 잠재적인 결과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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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핵전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2024년 26호 뉴스레터)

지난 2년 동안 우크라이나에서는 미국이 주도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우크라이나 확장으로 인해 가장 큰 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이는 냉전 말기에 서방이 소련에게 한 약속을 위반한 것으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에게 나토가 동쪽으로 1인치도 움직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던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의 발언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쟁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2년에는 전면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10년 동안 북한은 러시아의 안전 보장 요청을 무시해왔고, 이로 인해 현재 우크라이나와 중국을 둘러싼 갈등은 미국의 군사적 개입을 통해 더욱 위험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과 나토 동맹국은 전 세계 군사비의 74.3%를 차지하며, 중국의 상황은 쿠바 미사일 위기보다 더 위험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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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라는 말은 전쟁의 총탄보다 빠르다(2024년 7호 뉴스레터)

2년 전,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로 진입했습니다. 이때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그저 2014년 시작된 분쟁이 가속화되었을 뿐입니다. 2014년, 미국의 압력으로 우크라이나의 새 정부는 EU와 더 가까운 관계를 맺고자 했습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분쟁은 신속하게 확장되어 크림 반도가 사실상 러시아 영토로 복귀하였고, 돈바스 지역은 우크라이나 극우 민족주의자와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간 분쟁의 최전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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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진보포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신냉전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12월 7일 진행된 국제진보포럼은 노엄 촘스키와 비자이 프라샤드의 발제와 김종대 전정의당 국회의원, 이해영 한신대 국제학부 교수, 그리고 황정은 국제전략센터 사무처장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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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진보포럼]나토와 제제, 어떻게 전쟁과 고통을 지속시키는가

4월 10일, 국제전략센터는 진보포럼 "나토와 제재, 어떻게 전쟁과 고통을 지속시키는가"를 진행했습니다. 포럼 연사로 1891년 설립된 국제평화국의 공동회장이자 노투나토네트워크 설립자인 라이너 브라운과 언론인이자 저자, 트라이컨티넨탈 사회연구소 소장 비자이 프라샤드를 초청했습니다. 다음은 연사의 주제 발제와 인터뷰, 그리고 참가자 질의응답 내용을 편집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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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진보포럼]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는가 - 우크라이나 전쟁의 역사, 지정학, 그리고 현재

국제전략센터는 현재의 갈등이 조성된 소련 시절의 우크라이나 역사와 지정학적 세력, 역학, 계획을 살펴보기 위해 2월 진보포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소련에서 유로마이단, 현재의 위기까지"에 하룬 일마즈 박사를 초청했다. 하룬 일마즈 박사는 하버드 대학 연구원이자 퀸 메리 대학의 영국 아카데미 강사이며 우크라이나, 코카서스, 중앙아시아에 관한 책을 저술한 저자이다. 인터뷰는 간결하고 명료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편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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